트로트 가수 강예슬, 12년의 인내와 도전으로 빚어낸 '트롯 비타민'의 기록

트로트 가수 강예슬, 12년의 인내와 도전으로 빚어낸 '트롯 비타민'의 기록

최근 '현역가왕3'에서의 도전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는 가수 강예슬.

대중들에게는 상큼한 미소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익숙하지만, 사실 그녀가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는 무려 12년이라는 긴 시간의 인내와 도전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걸그룹 멤버에서 트로트의 여신으로 거듭나기까지, 강예슬 씨가 걸어온 눈부신 발자취를 따라가 보겠습니다.


시작은 걸그룹 '윙스(WINGS)', 화려했던 하지만 짧았던 데뷔


강예슬 씨의 연예계 첫발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녀는 2인조 걸그룹 '윙스'의 멤버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당시 뛰어난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신인으로 기대를 모았고, 'Hair Short'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팬덤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돌 시장의 높은 벽은 생각보다 단단했습니다.

몇 차례의 활동 이후 그룹 활동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강예슬 씨는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실력을 갈고닦으며 다음 기회를 기다렸습니다.


운명적인 터닝 포인트: '내일은 미스트롯'과의 만남


긴 공백기 끝에 그녀에게 찾아온 기회는 바로 2019년 대한민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몰아넣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었습니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고 당당히 경연에 참가한 강예슬 씨는 특유의 청아한 음색과 상큼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특히 경연 과정에서 보여준 성실함과 발전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최종 순위 10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트로트 전향을 알렸습니다.

이 시점부터 그녀는 '트롯 비타민'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강예슬의 주요 활동 이력 (2014-2026)


연도주요 활동 내용비고
2014걸그룹 '윙스(WINGS)' 데뷔디지털 싱글 'Hair Short'
2019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최종 TOP 10 진입
2019~2022솔로 앨범 발매 및 예능 활동'퐁당퐁당', '사랑의 포인트' 등
2023SBS FiL '더 트롯쇼' MC 발탁안정적인 진행 능력 입증
2024~2025각종 페스티벌 및 공연 활동트로트 대세 가수로 입지 굳히기
2026MBN '현역가왕3' 도전새로운 변신과 끝없는 도전

노래를 넘어 MC까지,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


강예슬 씨는 단순히 노래만 잘하는 가수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밝은 에너지와 조리 있는 말솜씨는 예능과 진행 분야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특히 인기 트로트 차트 프로그램인 '더 트롯쇼'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하며, 선후배 가수들을 아우르는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다재다능함은 그녀가 1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대중의 곁에서 잊히지 않고 사랑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현역가왕3' 탈락, 그 너머에 담긴 성숙함


가장 최근의 소식인 '현역가왕3' 예선 탈락은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었지만, 그녀의 12년사를 돌이켜보면 이 또한 하나의 과정에 불과합니다.

이미 수많은 좌절과 재기를 경험해 본 그녀이기에, 이번 결과가 끝이 아님을 팬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무대 위에서 흘린 눈물은 패배의 눈물이 아니라, 12년 차 가수로서 여전히 무대를 간절히 원하고 사랑한다는 열정의 증거였습니다.


12년의 내공으로 피어날 새로운 계절


강예슬 씨가 걸어온 12년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었습니다.

무명 시절의 서러움, 그룹 해체의 아픔, 그리고 장르 전향이라는 모험까지.

그녀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정면 돌파해 왔습니다.

비록 지금 잠시 멈춰 선 것처럼 보일지라도, 12년 동안 쌓아온 탄탄한 내공은 머지않아 더 큰 꽃을 피울 것이라 확신합니다.

언제나 우리에게 긍정의 기운을 전해주는 '트롯 비타민' 강예슬, 그녀의 13년 차, 14년 차 발자취도 변함없이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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