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속적인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해 사업 운영에 큰 부담을 느끼시는 사장님들이 많으십니다.
정부에서는 경영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드리기 위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특별지원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내가 지원 대상인지,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신청은 어떻게 하는지 핵심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이란?
이 사업은 에너지 비용 인상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분들에게 전기요금을 직접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연 매출액 기준이 다소 엄격했으나, 올해부터는 더 많은 분이 혜택을 보실 수 있도록 기준이 대폭 완화되었습니다.
현금으로 직접 입금해 주는 방식이 아니라, 향후 청구될 전기요금에서 차감하거나 이미 납부한 요금을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고정비 지출 중에서 비중이 큰 전기료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이니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원 대상 및 매출 기준 확인하기
가장 궁금해하실 지원 대상은 크게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첫째는 매출 규모입니다.
공고일 기준 현재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서, 전년도 혹은 당해연도 연 매출액이 6,000만 원 이하인 사업자가 대상입니다.
사업자등록증 상 개업일이 전년도 12월 31일 이전이어야 하며, 신청일 현재 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합니다.
둘째는 전기요금 계약 종별입니다.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가 '일반용', '산업용', '농사용', '교육용' 혹은 '주택용 중 비주거용'이어야 합니다.
만약 본인 명의로 전기를 계약하지 않은 '비계약 사용자'(상가 임대료에 전기료가 포함된 경우 등)도 일정 증빙 서류를 갖추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 금액 및 지급 방식 안내
지원되는 금액은 사업체당 최대 20만 원입니다.
지급 방식은 본인이 전기료를 어떻게 납부하고 있는지에 따라 '직접 계약자'와 '비계약 사용자'로 나뉩니다.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을 맺은 사장님들은 신청 후 승인이 나면, 다음 달 고지서부터 요금이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반면, 관리비에 전기료가 포함되어 나오거나 타인 명의의 전기를 사용하는 비계약 사용자는 납부 증빙을 확인한 후 계좌로 환급해 드립니다.
이미 다른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으셨더라도, 이 특별지원은 별도의 요건을 충족하면 중복 수혜가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신청 방법 및 준비 서류
신청은 온라인 포털인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kr'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방문 없이 사업자등록번호 입력과 본인 확인 절차만 거치면 5분 내외로 신청이 완료됩니다.
직접 계약자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정보만 있으면 되지만, 비계약 사용자는 최근 전기요금 납부 내역 확인서나 고지서 사본 등을 파일로 준비해야 합니다.
접수 초기에는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번호별 홀짝제가 운영될 수 있으니 공지사항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사용이 어려우신 분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접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청 시 유의사항 및 제외 업종
모든 소상공인이 대상은 아닙니다.
도박이나 사행성 업종, 유흥주점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은 이번에도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1인이 여러 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더라도 대표자 1인 기준 1개 사업체에 대해서만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공동대표자가 있는 사업체의 경우, 대표자 중 1인이 신청해야 하며 다른 대표자의 동의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으로 마감될 가능성이 크므로, 대상 여부를 확인하신 즉시 신청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잘못된 정보를 입력하거나 허위 증빙을 제출할 경우 지원금이 환수될 수 있으니 꼼꼼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장님들의 경영 안정을 응원합니다
전기요금은 매달 나가는 고정 지출인 만큼, 20만 원의 지원금은 영세 소상공인분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복잡한 절차 없이 매출 기준과 전기 사용 유형만 확인하면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지금 즉시 공식 누리집에 접속하셔서 본인이 대상자인지 조회해 보시고, 주변 사장님들께도 이 좋은 소식을 널리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시는 모든 소상공인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